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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훈련 방법이 제공해야 하는 것!

category TSEI 방법 2018.04.23 20:54

외국어 특히 영어 습득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훈련 방법, 훈련 프로그램? 경험에 의하면 이것들은 아닌 것 같다. 


영어 연습이 힘들고 결국에는 실패하게 되는 근복적인 원인은 성인의 경우, 따지고 보면 결국 시간과 돈의 문제이다.  그리고 하나 더 생각해본다면, 반복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의 "깨달음과 믿음"이 없다는 것이다. 


▣ 반복 알고리즘의 변화  


아이가 말을 배우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는 일은 거의 없다. 어느 나라에서 태어난 아이들이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거의 동일한 과정과 상태를 거쳐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그럼,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아이와 외국어로 배우는 성인이 영어를 배워가는 과정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이든 성인으든 우선 영어 성공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 조건으로 준비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반복"이다. 아이와 성인의 차이를 만드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이 "반복"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에 있다. 


반복은 인간 및 동물들이 자연에 적응해서 대를 이어가면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법칙이다. 아이에서 성인으로 자라면서 "반복"을 즐기는 성향이 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아이에게 반복은 하면 할 수록 즐거워지는 게임과도 같은 것이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너무 잘 알 것이다. 아이가 어렸을때 놀아달라면서 했던 말, "한번만 더". 마치 늪과도 같은 "한번 더"는 아이가 할 수 있는 가장 두려운 말 중의 하나이다. 


아이때는 모든 종류의 반복을 그렇게도 열광하면서 끊지 못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면서 우리의 뇌는 반복을 하면 비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게 된다.  어떤 언어학자들은 반복을 즐거워하는 알고리즘은, 생명체가 어느 정도 자라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필요없는 기능이 되어서 사용되지 않게 되고 그래서 자라나면서 퇴화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른들에게 이 반복에 대한 본능은 퇴화된 존재이기는 하지만, 반복은 훈련을 해서 어떤 기능을 익히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수영, 골프, 운전 같은 스포츠 세계나 기능을 익히는 분야에서처럼, "반복하면 된다"는 것은 다양한 과학 분야에서 증명되어 있다. 이것을 말해주는 수많은 과학적인 연구와 실험들이 있었고, 인터넷에는 이런 결과들을 보여주는 수없는 논문들과 자료들이 있다. 


따라서 어떻게든 기능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이 반복을 해야 한다. 자연이 준 반복에 대한 본능이 없어졌다면 인위적인 의지와 노력을 통해서라도 "반복"을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  스포츠에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영어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법칙에 의한 것이든 아니면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한 것이든 "어떻게든 계속 반복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경험을 통해서 알겠지만, 그러나 영어 연습에 대한 반복은 약간의 의지만으로는 유지하기 힘들다. 상상했던 것 이상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안되면 되게 하라"는 식의 막무가내식의 의지만으로는 힘들다. 자신이 스스로 반복의 효과를 믿고 깨달고 그런 노력에 동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런 이유때문에 반복의 효과와 그로 인한 성공에 대한 근본적인 깨달음과 믿음을 어떻게든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야 힘든 상황에 닥쳐서도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이런 반복과 성공을 깨닫지 못하면 특히 훈련 초기의 힘든 과정을 벼텨내지 못한다. 어느 정도 상황이 파악되고 어떻게 훈련할 것인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이 생기게 되고 그리고 실력도 늘어나면서 조금은 재미도 있어지게 된다. 그런 경험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전까지는 이론적인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담, 아이들이 말을 배워가는 과정들의 관찰 그리고 다른 연구와 실험에 대한 결과와 이론들을 통해서 이론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작신이 직접 지금까지 나온 다양한 과학적 연구와 논문, 실험 결과들을 읽어볼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이라면 직접 이런 논문들을 읽은 사람들이 전해주는 말들을 참고할 수 있다. 어떤 식의 방법을 사용하든간에, 굳이 논리로 또는 말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 반복 훈련의 효과및 성공에 대한 느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이런 인위적인 믿음과 깨달음이 필요없다. 아이는 그냥 자연 법칙의 프로그램에 따라서 반복을 즐거워하면 된다. 

반복을 하게 되면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의 능력이라도 성장하게 된다. 능력은 익숙함의 문제이고 반복을 최대한 많이 그리고 오래 하면 익숙해지게 된다. 뭐든지 익숙해지면 능력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즉 우리가 자라면서 반복에 대한 욕구가 퇴화되었을지언정 반복의 효과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자연이 준 반복 알고리즘 대신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반복 알고리즘으로 다시 반복을 활성화시키면 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면 아이가 말을 하듯이 그리고 시든 나무에 꽃이 피듯이 자연의 알고리듬과 동일한 현상과 효과를 언제든지 다시 만들어 낼 수 있다. 


"앞 날을 어떻게 알겠어. 일단 해 보는 거지"라는 식의 실천파적 시도에 대한 실험은 그동안 많이 해 왔다. 우리 모두가 이 실험에 참여했다고 할 수 있다.  영어의 경우는 "일단 해 보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시작하면 안된다는 것을 그동안의 실패들은 말해주고 있다. 그냥 얼렁 뚱땅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나라의 영어 현실과 국제적인 통계들은 보여주고 있다. 특별한 언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반복에 대한 깨달음과 믿음은 그 사전 준비중의 하나라고 봐야 한다.  기존보다는 반복의 효과에 대한 깨달음에 좀더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가 있다. 


▣ 리소스의 차이


아이와 성인의 또 다른 차이는 바로 리소스의 차이이다. 성인이 되어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시간과 돈이 들어가야 하는 작업이다. 훈련의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고, 영어 훈련은 위태로워진다. 모국어를 배우는 아이의 경우는 시간과 돈 때문에 걱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학교를 가면서부터 리소스가 부족해지기 시작한다. 학교를 가면서부터는 부모가 아이의 학교 성적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고, 학생은 다른 공부, 학원과 그리고 영어를 연습하는 것에 대한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즉 영어 훈련에 대한 효율성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부터는 시간에 대한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생기기 시작하고, 이제부터는 영어를 재미있게만 하면 될 문제가 아니게 된 것이다. 리소스에 대한 걱정이 스트레스가 시작된다는 것은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리소스를 적게 들이겠다고 조급해하면 할 수록 그 노력은 역효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우리를 조급하게 만드는 것을 우리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으로 간주하게 되어서 그것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조급한 노력은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결국 학습자들은 리소스를 최대한 절약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서도 또한 한편으로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담대해질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최대한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집중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집중을 하느냐는 말하기 쉽지 않다. 방법론을 만드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학습자들이 반복 훈련하는 과정에서 멘탈 포커스를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인가? 학습자들이 현재 자신들의 실력 상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을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 멘탈 포커스를 어디에 집중하게 할 것인가? 

방법론은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해 줘야 한다. 


▣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복하느냐의 문제"


반복 연습을 계속 하면 언젠가는 된다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반복해야 하느냐"가 문제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존의 수많은 영어 연습 방법과 기법들, 프로그램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가성비 갑"인 반복 훈련 방법을 찾는데, 소위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말하면, 구체적인 반복 방법, 여기서부터 방법론들과 훈련 시스템들의 전쟁이 시작되는 것이다. 모두들 자신들만의 필살기가 있다고 말한다.  이거 하나면 모든 사람들을 유창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비법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다른 방법과는 차별화를 위해서 없는 진실도 만들어 내려고 모든 노력과 집중을 투자한다.


나도 한 사람의 학습자로서 이 방법, 저 방법 그리고 이런 기법, 저런 기법들, 이런 성공담, 저런 성공담들속에서 헤멘지 꽤 오래 되었다. 그렇게 그냥 저냥 다른 사람들처럼  내 인생의 반이 지나가 버렸다. 나이가 들면 뭔가 데자뷰같은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이 문제는 이전에 어디서 경험한듯 한데" 하는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이다. 영어 훈련방법에 대해서도, 어느날 뭔가 이전에 고민했던 것과 유사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왠지 전체를 보지 못하고 숲속에서 지엽적인 것들만 신경쓰면서 헤메고 있다는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새로운 관점에서 영어를 연습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 개인 특성에 맞는 훈련 방법


어느날 부터 기존의 "가성비 갑", 가장 효율적인 훈련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의 영어 교육과 실험 결과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은 영어 훈련은 개인들의 개성적인 특성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축구 선수들이라면 공통적으로 익혀야 하는 전략과 이론과 기술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선수들도 모두 개성과 성향 그리고 자신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있는 고유한 인간들로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는 훈련이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심장이 두 개같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하체의 근력이 부족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키가 큰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통적인 이론과 논리하면, "반복 연습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는 바로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훈련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소리에 대한 감각이 있는 사람, 분석력이 있는 사람,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 하루에 한 두 시간을 낼 수 있는 사람, 하루 종일을 영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의 성향과 개성, 연습 환경이 다를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훈련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즉, 학습자의 입장에서 던져야 하는 질문은 "어떤 방법이 가장 좋으냐가 아니라 어떤 방법이 나에게 가장 잘 맞느냐"라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방법론의 입장에서 해야 하는 것은 새로운, 차별화된 비법같은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다. 대신에, 어떻게 하면 학습자가 자신의 영어에 대한 현재 상태와 자신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지 그리고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서 영어를 연습할 수 방법과 기법을 가이드해 줄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실력은 계속 변하고 그래서 상태도 계속 변한다. 따라서 적용되는 훈련하는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하나의 방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갈 수는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는 방법이라고 주장한다면, 사람의 개성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너무 지나치게 일반성과 범용성을 강조하는 방법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즉 너무 이론적일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대한 답이 부족할 가능성이 많다. 구체적으로 연습하고 훈련하는 방법으로 들어갈 수록 일관된 방법은 없다. 사람마다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도 시간이 지나고 실력의 상태가 바뀌면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이 방법이 좋다. 이 기법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정확히 말하면 "그 방법과 기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존의 영어 연습 방법들은 대부분 이렇게 "특정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해서 특정한 성향의 사람에게 맞는 특정한 방법"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다. 그 방법은 그 방법을 사용한 그 사람에게만 적합하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그 성공한 사람과 유사한 특성과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방법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겠지만, 다른 특성과 다른 환경을 갖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은 방법일 수 있다.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해서 나름대로 성공 확률이 높은 통계를 보여주는 방법도 있을 수는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수학이나 과학 분야처럼 모든 경우에 통용되는 하나의 범용 해법을 찾으려는 접근 방식은 영어 훈련 분야에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즉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이 바뀌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범용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훈련 방법을 찾는 방법"에 더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유를 하자면 건담같은 피규어를 구매하면 조립 절차 매뉴얼이 있다. 가장 적절한 훈련  방법을 찾는 것은 이런 매뉴얼을 찾는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영어 훈련의 경우는 "레고" 블럭으로 건담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작업이다. 즉 정해진 매뉴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것이다. 어느 수준까지의 훈련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틀은 제공할 수는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어느 수준부터는 그 틀에 들어가는 구체적인 내용 즉 훈련 방법에 있어서는 사람마다 달라져야 한다.


그래서 이런 분야에서의 방법론의 역할은 원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 사람들은 왜 포기를 하는가? 


자신의 문제 또는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그리고 그것을 메꾸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과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 포기하게 된다. 또는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한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도 힘들어진다. 


오래동안 훈련을 해 왔는데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서 상심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훈련에 대해서 들기 시작하면 위험 신호이다. 예를 들어 어느날 문득 "이 문장 하나 따라한다고 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하는 생각이 든다면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때 위험 신호를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자신을 몰아 붙이면 결국 어느날 꺽이고 만다. 이런 위험 신호는 나의 상태와 방법을 돌아다 봐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런 위기의 순간들을 넘기기 위한 별다른 방법은 없다.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형태의 영어 실력은 어떤 것인가? 비즈니스를 위한 영어인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영어인가, 친구와 재미있게 지내는데 필요한 영어인가,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영어인가, 논리적으로 말을 하는데 필요한 영어인가?

☞ 내가 원하는 영어를 위해서 나는 현재 어떤 언어 능력이 필요한가? 소리 능력, 표현 능력, 속도 능력?

☞ 집중해야 하는 언어 능력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가?

☞ 내가 선택한 영어 훈련 자료는 내가 원하는 영어 실력과 원하는 언어 능력 그리고 원하는 방법과 어울리는가? 연설문, 논설/설명문 영어? 영화 영어? 아무 영어?


이렇게 구체적으로 질문하고, 스스로 선택한 답에 따라서 훈련 실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스스로 실천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은 훈련을 실천하는 과정 자체만큼 중요하다. 다른 사람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훈련 과정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훈련에 열정과 적극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이슈


훈련 방법론이 훌륭하려면 여러가지 요구되는 사항들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기술적인 관점에서 효과적인 반복 방법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학습자가 가이드대로 따라해서 계속 반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고, 그리고 최대한 반복의 양을 늘리도록 만들어줘야 등의 기술적인 요구 사항들도 있을 수 것이다. 지금의 대부분의 영어 훈련 방법론들은 이런 기술적인 요구 사항들에 집중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학습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반복 훈련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하느냐의 문제이다. 반복을 포기하지 않도록 유도해 주는 것도 훈련 방법론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본다. 힘들때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서 앞에서와 같은 여러가지 질문들을 스스로 하게 하고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하고 그 답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훈련을 실천할지에 대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심리적인 문제, 감정적인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상당히 개인적인 문제들이다. 그래서 일반적이고 범용적인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기존의 방법론들은 이 부분을 개인이 해야 하는 일로 돌렸다. 그러나 다루기가 힘들다는 이유도 있었겠지만,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닐 것이다. 상업성같은 다른 목적때문에 방법론으로서 해야 하는 책임을 개인들에게 전가한 면도 없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우리가 영어를 연습하는 것이 훌륭한 훈련 방법을 익히자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성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영어 훈련 방법론, 훈련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개인적인 특정과 개성들을 고려해서 훈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방법론은 일반적이고 범용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대신에 학습자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 그 상황과 상태에 맞게 훈련 블록들을 조립해서 자신의 방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반 구조를 제공해야 한다. 방법론은 일종의 "영어 훈련하는 방법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 TSEI 훈련 시스템은 이런 배경 철학을 가지고 훈련 시스템으로서 필요한 요구사항들의 설계와 구현을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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