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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AudioBook 04 - TSEI 표현 훈련에 적용하기

category 훈련 도구 2018. 3. 1. 14:37

▣ 표현 훈련 - "속도", "표현" 구간 반복 훈련 

이 과정의 훈련은 듣기, 말하기 훈련을 하면서 "표현과 그 의미"를 머리에 떠올리면서 하는 훈련이다. 이것이 앞에서 했던 소리 훈련과의 가장 큰 차이이다. 단어의 뜻도 되새기고 문법, 표현의 패턴등에도 의식의 포커스를 두도록 한다. 


앞에서 반복 연습한 소리와 소리 패턴들을 바탕으로 해서 구간들의 표현과 의미를 떠올리면서 계속 듣기, 말하기를 반복해서 훈련한다.  

표현 훈련 - 구간을 듣고 따라하면서 "의미"를 머리에 떠올리도록 한다.


이 훈련을 하면서는 속도 훈련도 함께 하도록 한다.  소리 훈련을 구간 단위( 주로 문장 단위)로 그대로 듣고 따라하는 상태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듣는 즉시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은 아니다. 처음 들을때는 무슨 말인지 뜻을 모르더라도 계속 반복해서 구간을 들을면 이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들리는 "속도"와 관련된 문제로서 이런 구간의 경우는 "속도"로 북마크한다. 


속도 훈련은 소리를 "듣자 마자" 뜻을 이해가 되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이렇게 소리가 들리는 것과 거의 동시에 이해하는 것을 TSEI에서는 "실시간으로 이해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만약 소리 훈련이 충분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의미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는데 "소리"가 방해를 할 가능성이 많다. 

속도 훈련 - 구간 영어의 "의미"가 듣자 마자 "실시간으로 이해"가 되어야 한다.


따라 말하는 속도는 소리 훈련에서와 마찬가지로 때로는 느리게 때로는 원어민의 속도대로 하면서 소리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러나 표현 및 속도 훈련에서는 이해하는 속도가 중요하다.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  


▣ 훈련 기법

훈련 기법으로 무엇을 사용하든 좋다. 그냥 집중해서 듣기, Listen & Repeat, Shadow Speaking, 등. 기법보다 훈련의 결과로 만들어진 학습자의 상태가 더 중요하다. 목표로 하는 상태가 달성되었다면 어떤 훈련 기법을 사용해도 상관없다고 본다. 다만 아직 따라하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된다면 앞에서 언급한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훈련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마치 연극 배우처럼 모든 대사를 기억하도록 한다. 감정을 이입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듯이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표현 훈련, 속도 훈련 후의 학습자의 상태

√ 구간 실시간 이해 가능한 상태 - 모든 구간들의 문장들을 들었을때 바로 바로 이해할 수 있다.  


▣ 북마크 변경 

속도, 표현 --> 대사(일반), 본능화